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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202309)

코사멧 아오초 그랜드뷰 호텔 후기

by Whatbu 2023. 11. 23.

코사멧 아오초 그랜드뷰 호텔 후기

우리는 더 C사멧 호텔을 취소하고 썽태우를 타고 아오초 그랜드뷰 호텔에 왔다. 망설임 없이 다음 선택지가 아오초 그랜드뷰 호텔인 이유는 2가지였다.

첫 번째로 우리는 더 C사멧과 아오초 그랜드뷰 2개 호텔을 두고 고민했었다. 오랜 여행기간 동안 돈을 많이 썼다는 생각에 조금 더 저렴했던 더 C사멧을 선택했었다. 그래서 다음으로 알아본 호텔이 아오초 그랜드뷰 호텔이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코사멧 섬에 도착해서 10명이 함께 썽태우를 탔다. 우리 4 가족을 제외하면 모두 2명씩 4그룹이었다. 첫 번째 도착지는 싸이 깨우 비치 쪽이었고 1그룹이 내렸다. 그리고 두 번째 도착지가 아오초 그랜드뷰 호텔이었다. 여기서 우리를 제외한 두 그룹이 모두 내렸다. 썽태우에서 바라보는 호텔 모습이 좋아 보였다. 그래서 다음 선택지를 여기 아오초 그랜드뷰 호텔로 결정할 수 있었다.

위치

자세한 위치나 리뷰는 구글맵에서 확인하자.
아오초 그랜드뷰 호텔 구글맵에서 확인하기

아오초 그랜드뷰 하이드어웨이 리조트 · 44, Phe, Mueang Rayong District, Rayong 21160 태국

★★★★☆ · 리조트

www.google.com


도착

리셉션에 도착해서 4인 가족 방이 있는지 문의했다. 물론 아고다에서 이미 잔여 객실이 있는지는 확인했다. 패밀리룸이 있고 1박에 우리가 예상했던 가격보다 많이 높은 가격을 제시해서 의아했다. 그래서 우리는 아고다에서 수페리어 그랜드방을 보고 왔다고 하면서 가격을 보여줬다.

우리 핸드폰을 보여줬더니 패밀리룸과 수페리어 그랜드방이 있으니 둘 다 보고 선택하라고 한다.

수페리어 그랜드 객실

침대 2개의 사이즈가 더블로 여유로워 보였고 방 크기도 이 정도면 적당했다. 4인가족에게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방이었다.


패밀리룸 객실

패밀리룸은 침대가 3개로 더 넓고 여유로웠다. 화장실도 조금 더 밝고 깨끗한 느낌이었다.


우리는 적당한 사이즈의 수페리어 그랜드를 선택했다. 본인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게 선택 하길 바란다.

해변

해변이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사이즈다. 숙소 앞에서 해가 지기 전 까지 아이들은 물놀이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내와 나는 숙소변경이 신의 한수 였다고 잠들기 전 까지 이야기했다.


조식

기본에 충실하게 나온다. 밥, 반찬류, 커피, 빵 그리고 샐러드와 과일이 부족함 없이 나온다. 해변을 바라보며 아내와 나는 다시 숙소 변경해서 기분 좋다는 말을 한참 했다.


주변 시설
화장실이 깨끗하다. 아이들이 물놀이하다가 급하게 이용했던 화장실은 객실 화장실보다 깨끗했다.


물놀이를 다 하고 나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꼭지가 있어서 편했다.

후기

눈 뜨면 수영복 입고 밥 먹고 아이들과 물놀이하고 모래놀이 했다. 배고파지면 렌트한 오토바이에 4명이 태국인 마냥 돌아다녔다. 아직도 그립다. 이 호텔은 코사멧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에 가성비가 최고의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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