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 한달살기를 하다보면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지는 않다. 올드타운의 블루누들과 같은 국수집이나 로컬 식당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알아본 브런치 식당 중에서 빵과 커피를 먹을 수 있는 더 하이드아웃(The Hideout)을 소개하려고 한다.
위치
올드타운 오른 쪽에 타패게이드 위쪽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을 확인해보자.
https://maps.app.goo.gl/VaABKDnNChZ4t4St7
더 하이드아웃 · 95/10 Sithiwongse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분위기
여느 태국식당과 비슷하지만, 서양인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라서 역시 서양인들이 많다. 우리가 갔을 때는 우리만 아시아인이고 나머지는 서양인들이었다.
메뉴
- 샌드위치
- 음료
- 커피
- 차
- 스무디
- 쥬스
- 기타(Yummies)
샌드위치
샌드위치메뉴에서는 어렵지 않지만 선택할 게 조금 있다. 먼저 빵을 선택한다.
- BAGEL(베이글)
- WHITE(식빵)
- BAGUETTE(바게뜨)
그리고 밑에서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구글맵에서는 베이글에 FISH 메뉴의 Salmon Delight를 많이 주문하는 것 같다. 우리도 주문해서 똑같이 먹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건강한 맛인데 내 입맛에는 그냥 그랬다. 개인적으로는 베이글에는 SIMPLE에 Cream Cheese와 양파를 추가한게 더 맛있었다.
아래는 프렌치토스트다. 메이플시럽을 뿌려서 커피랑 마시면 맛있다.
아래가 우리가 즐겨 먹던 크림치즈 + 양파를 추가한 베이글이다. 난 이 맛이 더 좋다.
아래는 식빵에 BLT를 선택했다. 내 아내는 아래 빵을 더 좋아했다. 베이컨은 적당히 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기본에 충실한 샌드위치 같다. BLT는 바게뜨에 같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가격대
- 크림치즈 베이글 : 110바트
- BLT 식빵 : 135 바트
- 카페라떼 : 65 바트
총 310바트 (11,000원) 정도 나왔다. 내 기준에는 가격에 비하면 훌륭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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