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몰(MAYA Mall)
마야 쇼핑몰 : 쇼핑 · 55 หมู่ที่ 5 Huay Kaew R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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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치앙마이에 2달살기를 하면서 올일이 많지는 않다. 보통 가까운 쎈트럴페스티벌이나 빅C마트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기 때문에 굳이 먼 마야몰까지는 올일이 없다. 우리는 애들 그림놀이를 해주러 싼티탐에 왔다. 그리고 애들 유치원에서 10월 말에 할로윈파티를 한다고 하길래 근처에 있는 마야몰에서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러 갔다.

모시모시
3층에 가면 모시모시라는 문구점이 있다. 한국에 아트박스 같은 곳 같다. 할로윈에 필요한 소품들이 좀 있다. 그리고 애들 사줄만한 조그만 지갑, 필통, 가위, 장난감들을 조금 샀다. 할로윈 소품까지 꽤 샀는데 500바트 정도 나왔다. 역시 이 맛에 여행와서 쇼핑하는 것 같다. 돈을 썼는데 절약한 느낌. 참고로 쎈트럴페스티벌에도 매장이 있다.


솜자이(Somjai Stationery)
그 옆에는 문구점이 하나 더 보인다. 모시모시가 아트박스라면 여기는 오피스디포처럼 좀 더 전문적인 문구류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스케치북, 물감, 클레이 들을 살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애들 색칠놀이셋트와 클레이, 스케치북 들을 샀다.








푸드코트
우리는 푸드코트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방콕에서 어느 대형몰의 푸드코트를 갔는데 정말 맛이 없던 기억이 있은 후로는 잘 안 간다. 비슷한 가격으로 로컬 맛집을 가는 것이 훨씬 더 낫다. 근데 쇼핑을 하다 보니 애들은 지쳐있고 배고파한다. 어쩔 수 없다. 푸드코트에서 애들 먹일만한 적당한 음식을 찾아봤다. 나름 깔끔하고 태국음식, 한식, 일식, 중식들이 다양하게 있다.
푸드코드 식당이 나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신기한 건 젊은 친구들이 생각보다 한식을 많이 먹고 있었다. 특히 불닭볶음면 같아 보이는데 많이들 찾는 거 같다. 가끔씩 한식 생각나면 여기서 라면, 김밥, 떡볶이를 먹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맛 후기
우리는 우리가 먹을 현지 국수, 팟타이 그리고 돈까스를 주문했다. 예상보다 맛이 괜찮아서 놀랐다. 그리고 팟타이는 60바트, 국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80~100바트 정도했고 돈까스는 120바트였다.


애들은 먹이기 쉬운 돈까스.

다 먹고 나니 애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렇게 하루가 알차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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