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마두지 호텔

방콕 마두지 호텔

위치가 좋고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한 호텔을 알아보면서 예전에 묵었던 마두지 호텔을 다시 왔다. 이번에는 얼리 체크인을 위해서 였다.

장점

위치: 아속역과 가까움, 주변 맛집, 마트와 가까움
공간: 숙소 공간이 넓다.
체크인/체크아웃: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요청을 받아주는 시간 범위가 넓다.
짐보관서비스: 우리는 코사멧에 있는 4~5일동안 캐리어 2개와 백팩 1개를 무료로 맡겼다.

단점

에어컨: 리모콘이 없다.
욕실: 수전이 없고, 물이 모두 천장에서만 내려온다.

위치

아속역에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맛집이나 몰에 가까워서 위치가 상당히 좋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하자.
마두지 호텔 구글맵으로 확인하기

마두씨 호텔 · 9/1 Thanon Ratchadaphisek, (Corner Sukhumvit 16 Entrance), Klongtoey, Bangkok 10110 태국

얼리체크인

우리는 치앙마이에서 기차타고 방콕에 왔다. 방콕에 도착하는 시간이 오전 7시였다. 보통 체크인이 오후 2시라고 하면 너무 오랫동안 아이들과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서 이동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원래 예약했던 호텔을 취소했다. 그리고 얼리체크인이 가능한 숙소로 다시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리는 예전에 마두지라는 호텔에 묵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도 이 호텔이 체크인/체크아웃이 유동적이어서 묵었던 기억이 있다.

아고다로 마두지 호텔을 예약하고 9시 얼리체크인이 가능한지  물어보기에는 불확실하기도 하고 대답이 없거나 늦을 거 같았다. 그래서 새벽 1시에 호텔에 직접 전화를 했다.

다행히 예약 가능한 디럭스룸이 있었고 아고다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저렴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오전 9시 얼리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답을 해줬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예약했다.

디파짓

디파짓금액이 2천바트 필요하다. 현금이나 카드로 가능하다.

로비

 

침실

슈퍼킹 침대라고 해서 엑스트라 베드 없이 성인 2, 아이들 2해서 넷이서 잘 수 있을 것 같다. 하루 자보고 불편하면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해야겠다.

거실

아이들이 뛰 놀 수 있을 정도로 거실이 넓다.

볼 일은 없겠지만 침대 앞에 TV가 있다.  

욕실

거울이 크고 공간이 넓다. 아이들 씻기기도 좋다. 아무튼 공간이 여유로워서 좋은 점이 많다.

방이 커서 좀 멀지만 캐리어를 두거나 비밀금고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화장실

건식화장실이 있다.

씨티뷰

창 밖으로 뷰가 괜찮다. 메인 도로에 형형색색의 방콕택시를 보면 태국 여행을 온 느낌이 난다.

미니바

여기 호텔의 미니바는 무료이다. 그랩이나 라인으로 음식 배달시켜 먹으면서 시원한 콜라를 같이 먹어도 된다.

 

조식

우리가 예약한 룸은 성인 2에 키즈 2명이 무료 투숙이다. 성인 2에 대한 조식만 나오지만 부족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