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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 한달살기(202310)

싼티탐 브런치 카페 Moon Cafe

by Whatbu 2023. 11. 6.

싼티탐 브런치 카페 Moon Cafe

요즘 싼티탐에서 맛집이나 카페를 찾는 일이 즐겁다. 가는 곳 마다 맛있고 저렴하다. 이번에는 브런치 커피 맛집 문카페(The Moon Cafe & Eatery)를 가봤다.

10시쯤 도착했는데 손님들이 꽤 많다. 손님들 중 60~70% 정도가 중국인, 15% 한국인, 15% 그외 서양인이었다. 손님들도 많고 카페 분위기도 좋고 맛집 향기가 난다.

 

시그니처 메뉴인 UP SIDE DOWN커피를 마셔보자. 어느 카페를 가든 시그니처를 주문하곤 하는데 여기 만큼 시그니처 커피가 맛있지는 않았다. 꼭 한번 드셔보길 추천하는 커피이다.

 

위치

분짜 맛집인 럭키와 가깝다. 구글맵에서 MOON으로 검색하면 너무 많이 나오니 아래 링크로 이동하기 바란다.
https://maps.app.goo.gl/foApt7jx35C71rcK8

 

The Moon Cafe & Eatery · 20/4-5 HauyKeaw Road Chang Puank, Chiang Mai 50300 태국

★★★★★ · 카페

www.google.com

 

 

인테리어

개인적으로 전부 화이트의 차가운 인테리어 보다는 이렇게 따뜻한 느낌의 우드, 모던한 그레이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조금은 alga 카페와 비슷한 느낌이다. 

 

가격대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산티탐에 비하면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물론 인테리어나 제공되는 메뉴들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가격이다. 커피 2잔과 브런치 메뉴 2개 정도를 주문하면 500 ~ 650바트 정도되는 것 같다. 대략 한화로 2만원 정도되는 가격인데, 한국에 비하면 역시 저렴하다.

 

커피: 70 ~ 90바트 (약 3천원) 정도

브런치: 180 ~ 280바트 (7천 ~ 만원) 정도

 

메뉴판 음식사진

음식들 모두 퀄리티가 있어 보인다. 무엇을 주문해도 맛있을 것 같다. 사진을 보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도전해보자. 

 

브런치 카페여서 노트북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콘센트가 잘 보이지 않았고 손님들은 많은 편이어서 오랫동안 업무를 하거나 노트북을 할 수 있는 카페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