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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 한달살기(202310)

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집 깅그라이

by Whatbu 2023. 10. 12.

치앙마이에서 아이들과 2달살기를 하면서 우리가 자주 갔던 깅그라이 식당을 소개하려고 한다.

 

깅그라이(Ging Grai)

평일에는 많이 아끼려고 현지 로컬음식이나 마트나 시장에서 고기와 새우를 사서 요리를 해 먹기도 한다. 그렇게 돈을 아끼면서 지내다가 아주 가끔 팟타이, 모닝글로리, 쏨땀, 닭튀김 조합의 맛있는 태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어김없이 깅그라이를 찾았다.

 

https://maps.app.goo.gl/66aaYHn1i2gHFhCC9

 

Ging Grai · เลขที่ 18 Nimmana Haeminda Rd Lane 11,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팟타이

태국 여행하면서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느끼하거나 싱거운 맛없는 팟타이도 먹어봤다. 여기는 조금 매콤하면서 간이 적당히 되어 있어 맛있다. 방콕에서도 팟타이로 유명한 팁사마이도 가봤는데 내 입맛에는 여기가 더 맞다. 가격은 250바트 이다.

팟타이

 

새우볶음밥

계란향에 고소하고 맛있다. 아이들과 가면 항상 주문하는 메뉴다. 새우볶음밥은 250바트이다.

새우볶음밥

 

모닝글로리

아래 사진처럼 마늘과 고추가 넉넉히 들어가서 매콤하면서 짭짤해서 흰밥이나 볶음밥과 잘 어울린다.

모닝글로리

 

레몬그라스 닭날개 튀김

레몬그라스 특유의 향이 느끼함을 없애준다. 바삭하게 잘 튀겨서 애들이 두손으로 열심히 잘 먹었다. 150바트.

레몬그라스 닭날개 튀김

 

돼지갈비 튀김

애들이 잘 먹을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야무지게 먹지는 못 해서 우리가 먹었던 돼지갈비 튀김 요리. 150바트

돼지갈비 튀김

 

쏨땀

튀김이나 고기 요리를 주문했고 맛있는 쏨땀을 맛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요리다. 조금 느끼할 매운 김치 역할을 할 수 있다. 

쏨땀

메뉴판 사진

메뉴판1
메뉴판2
메뉴판3
메뉴판4
메뉴판5

 

총평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나온다. 일반적인 태국 음식 말고도 다른 메뉴를 도전해도 맛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가는 식당이다. 일반적으로 4~5개 주문하면 800~1100바트 정도 나온다. 치앙마이 로컬 푸드에 비하면 가격대가 조금 높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맛을 본다면 아깝지 않을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