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아이들과 2달살기를 하면서 우리가 자주 갔던 깅그라이 식당을 소개하려고 한다.
깅그라이(Ging Grai)
평일에는 많이 아끼려고 현지 로컬음식이나 마트나 시장에서 고기와 새우를 사서 요리를 해 먹기도 한다. 그렇게 돈을 아끼면서 지내다가 아주 가끔 팟타이, 모닝글로리, 쏨땀, 닭튀김 조합의 맛있는 태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어김없이 깅그라이를 찾았다.
https://maps.app.goo.gl/66aaYHn1i2gHFhCC9
Ging Grai · เลขที่ 18 Nimmana Haeminda Rd Lane 11,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팟타이
태국 여행하면서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느끼하거나 싱거운 맛없는 팟타이도 먹어봤다. 여기는 조금 매콤하면서 간이 적당히 되어 있어 맛있다. 방콕에서도 팟타이로 유명한 팁사마이도 가봤는데 내 입맛에는 여기가 더 맞다. 가격은 250바트 이다.
새우볶음밥
계란향에 고소하고 맛있다. 아이들과 가면 항상 주문하는 메뉴다. 새우볶음밥은 250바트이다.
모닝글로리
아래 사진처럼 마늘과 고추가 넉넉히 들어가서 매콤하면서 짭짤해서 흰밥이나 볶음밥과 잘 어울린다.
레몬그라스 닭날개 튀김
레몬그라스 특유의 향이 느끼함을 없애준다. 바삭하게 잘 튀겨서 애들이 두손으로 열심히 잘 먹었다. 150바트.
돼지갈비 튀김
애들이 잘 먹을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야무지게 먹지는 못 해서 우리가 먹었던 돼지갈비 튀김 요리. 150바트
쏨땀
튀김이나 고기 요리를 주문했고 맛있는 쏨땀을 맛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요리다. 조금 느끼할 매운 김치 역할을 할 수 있다.
메뉴판 사진
총평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나온다. 일반적인 태국 음식 말고도 다른 메뉴를 도전해도 맛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가는 식당이다. 일반적으로 4~5개 주문하면 800~1100바트 정도 나온다. 치앙마이 로컬 푸드에 비하면 가격대가 조금 높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맛을 본다면 아깝지 않을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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