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 오레노라멘 EGO카페

합정 맛집 오레노라멘

보기 드문 미슐랭 맛집이다. 메뉴는 토리빠이탄, 카라빠이탄 2개 메뉴 밖에 없다. 닭육수의 진한 국물이 느껴지는 라멘이다.

다만 반정도 먹고 나면 조금 느끼함을 느낄 수 있다. 느끼한 맛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면 조금 더 매콤한 카라빠이탄을 추천한다. 아니면 콜라를 추가 주문하자. 참고로 아내와 나는 하나씩 주문해서 같이 먹는다. 밥과 면은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느끼함이 느껴지더라도 여기는 미슐랭이 왜 인정하는 맛집인지 알 수 있다. 별 5개 주고 싶다. 맛집인 만큼 10~30분 정도 대기가 있다.

토리빠이탄

카라빠이탄

메이드카페

한국에도 메이드카페가 생겼다더니 오레노라멘 옆 가까운 곳에 있다. 검색해 보니,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일본인 메이드가 있고 식사와 음료에 3만 3천 원 정도 한다고 한다.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찍어봤다.

EGO카페

나는 부드러운 식감의 맛을 좋아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수플레케이크를 좋아했다. 아내와 자주 가는 합정의 EGO카페에는 수플레케이크가 너무 맛있다. 부드러운 식감의 케이크와 크림이 입안에서 달콤하게 녹는다.

크림브륄레 수플레

크림 위에 약간 캐러멜라이즈드되어 있다. 그래서 더욱 고급 디저트 느낌이 나고 맛있다. 1주일에 한 번은 꼭 먹고 싶은 디저트 케이크이다.